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10주차 (문단 편집) === 총평 === 치열했던 동부의 왕좌 쟁탈전에서 마지막에 웃은 팀은 바로 농심이었다. 반짝 고점이 돌아올 뿐 계속 저점을 찍으며 끝내 일어서지 못한 브리온, 1라운드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무너지다가 막판 폼을 회복하나 했지만 담원 기아라는 강적을 넘지 못하고 주저앉은 KT, 소위 '미라클 런'이라 불릴 정도로 기세가 좋다가 마지막에 들어와 제대로 멸망하며 고꾸라졌던 샌드박스와는 달리, 적어도 저점에 대비한 뒷심 운영을 잘 준비해온 농심이 6위행 막차 티켓을 거머쥘 수 있었다. 넛신의 든든한 뒷심을 바탕으로 농심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CJ, 콩두, 젠지, 샌드박스로 이어지던 케스파컵 준우승의 저주를 끝내기도 했다.[* 케스파컵 준우승을 하고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팀은 피넛이 소속되어 있던 18 킹존이 유일하다. 다만 킹존도 리프트 라이벌즈 이후 급격한 하락세로 롤드컵 선발전에서 젠지에게 완패하며 스프링을 우승하고도 롤드컵에 가지 못했다.] 이날 농심 승리의 1등 공신은 베이. 1세트는 아지르로 중계진에게 '베디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활약하며 POG를 받았고, 2세트는 탑 바텀이 밀리던 와중 신드라로 빅토르를 잡고 퍼블을 따내 피넛의 그레이브즈가 발이 풀리게 만들었다. 결국 발이 풀린 피넛이 상대를 전부 터뜨리며 승리를 차지했다. 한편 브리온은 이 경기를 패배하면서 결국 10위가 확정되었다. 아프리카는 1군과 2군 모두 10위가 되는 굴욕을 피하게 되었으며 다음날 리브 샌드박스의 경기결과에 따라서 8위까지 올라갈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경기 당일 농심의 창업주인 [[신춘호]] 회장이 별세했다. 그리고 농심의 선수들은 모기업 창업주의 마지막 길에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바쳤다. [[https://twitter.com/oh_evans/status/1375803328903270408|오지환 농심 레드포스 CEO의 추모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